작성일 : 14-01-26 11:28
솔개 이야기
 글쓴이 : …
조회 : 642  
솔개는 평균 수명이 70년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개는 4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시간이 찾아오게 된답니다.



솔개는 40년이 지나면

부리가 계속자라 자신의 심장을 찌르게 되고

발톱이 두꺼워져 먹이를 집을 수 없게 됩니다.

깃털 또한 계속 자라 날개가 무거워져

하늘을 나는 것도 할 수 없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끝내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의 부리에 심장을 찔려

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 때 솔개는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게 됩니다..



자신의 부리가 심장을 찌르는 고통 속에서

굶어죽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솔개로

다시 태어날 것인지.. 새로 태어나기를 마음먹은

솔개들은 아주 높은 절벽 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쪼아대기 시작하죠...

이 엄청난 고통의 과정을 계속 겪으면 부리가

빠지게 되고 다시 새로운 부리가 자라나게 됩니다.



그 후 새로 난 부리로 자신의 두꺼워진 발톱과

무거워진 깃털을 모조리 뽑아냅니다..



우리가 실수로 발톱 하나가 빠지게 되면

패닉 상태가 올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헌데 솔개는 자신의 발톱뿐만 아니라

깃털까지 전부 뽑아내버립니다..



그 고통.. 느낌이 오시나요?

이런 고통을 이겨내면 새로운

깃털과 발톱이 자라나게 됩니다.

.

이 고통의 시간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게 되며

그 이후 남은 30년을 마치 갓 태어난 솔개처럼

하늘을 누비고 살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