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4 11:17
발끝 부딪히기
 글쓴이 : …
조회 : 10,612  
* 발끝 부딪히기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어께 팔 다리 등 몸의 긴장을 푼다.
입으로 숨을 길게 ‘후〜’하고 토해내듯 내쉰다.
그리고 양쪽 발뒤꿈치를 모아 축으로 삼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를 툭툭 쳐 준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로 얻은 효과를 몇 가지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장 큰 소득은 눈이 좋아진 것이다.
나는 1976년 여름부터 31년간 써오던 안경을 ‘발끝 부딪히기’를 한 지 2년도 안 돼서 완전히 벗어버렸다.
평소 책을 한두어 시간 보면 눈이 흐릿해진다.
그럴 때 ‘발끝 부딪히기’를 300〜500번 정도 하면 눈이 맑아진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는 걷기나 마찬가지로 다리만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억제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 암환자에게 걷기를 많이 하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걷기보다 하기 쉬고
효과도 더 클 것이 라고 생각한다.
걷기도 하고 ‘발끝 부딪히기’도 한다면 상승효과를 볼 것이다.

나는 ‘발끝 부딪히기’를 하루 1,000번 이상 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려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아져 퍽 젊어진 기분을 느낀다.
발끝 부딪히기’는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간경화 등 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는 느끼고 있다.
당뇨도 심해서 발뒤꿈치가 터서 갈라지고 발톱이 검게 변하는 등 아팠으나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깨끗해졌다.
신장병 은 내가 은행에 있을 때 족욕을 해서 치유가 되었는데 그 후 ‘발끝 부딪히기’로 종목을 바꾸었으나
효과는 마찬가지로 좋았다.
간경화 는 스트레스 해소로 자연히 치유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간직된
‘내부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이 내부의 힘을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 이 라고 한다.
어떤 수련이든지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효과를 많이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나에게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남달리 크다고 생각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잠자리에 들 때와 일어나기 전에 누워서 한다.
내 경험으로는 누워서 하면 허리와 어깨가 펴지고 또한 눈을 지그시 감고함으로 명상효과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발끝 부딪히기’ 등 그 밖의 수련을 심신수련법(心身修練法)이라고 하는 것은
몸과 마을을 함께 단련(鍛鍊)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한 가지 터득한 것이 있다.
운동이나 수련도 이것저것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면 한 가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