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8-21 16:01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우리들의 우국충정의 발로에 왜 이런 시비가 필요한지..
 글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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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우리들의 우국충정의 발로에 왜 이런 시비가 필요한지..

개인이나 어떤 조직이든 간에 지나온 과거에서 공과(功過)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 출신 또한 마찬가지로 지난 행적에서 흠결이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고 국가에 대한 공헌 또한 무시하거나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살 얼음판 위를 딛고 서 있는 듯한 현 안보 시국 하에서, 가슴에 주홍의 'A'(scaret letter A)가 새겨져 있다고 해서,
그것이 원죄라고 해서 침묵하고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한다면 이 또한 우리의 정체성에 비추어 볼때
합당한 처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런지..

우리들은 지난 여러 차례의 태극기 집회 행진시 연도의 시민들의 우리들을 향한 시선에서 나는 분명히 읽을 수 있었다.
우리들은 너희들을 아직 신뢰하고 지지하고 있노라고..아마 이러한 시선들을 나 만이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우리들 간에 현재 느껴지고 있는 간극(間隙)이 현 시국을 보는 개인 간의 인식의 차이와
현정권의 정당성에 대한 개인 간의 견해 차이에서 주로 비롯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며 판단이다.
따라서 나는 나의 시국관과 함께 현 정권의 잘못된 행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먼저 밝혀보고자 한다.
 
법치면, 절차적 정당성면, 도덕적인 면은 차치(且置)하고서라도 입만 열면 촛불 운운하면서 이 나라 보수 우파 다수를 청산해야 할
적폐대상으로 삼아 국민 다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있고 나아가 적개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는 문 대통령은 급기야는
지난 주 8.15광복절 기념식 석상에서도 촛불(5회 운운)과 적폐세력이라는 단어를 서슴치 않고 입에 올렸다.

무릇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나라의 주권을 회복한 이 날의 신성한 기념식 석상에서는 전체 국민들에게
주권의 엄중함을 설파하고  이 나라 민족의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말과 함께
현재 최 우선 과제로 요구되고 있는, 국민통합을 위한 간곡한 당부의 말이 축사의 주요 부분을 차지해야 마땅할 진대 오히려
반목과 분열을 조장하는 말을 일삼고 있으니 국민들 간에 이를 규탄하는 마음이 어찌 생기지 않을 수 있을까?!

더군다나 현재 북(北) 과의 관계에서 안보상의 균형이 무너진, 6.25 이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엄혹한 안보환경 하에서
무엇보다도 국민통합과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평가 운운하면서 사드 배치를 계속 미루고 있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전작권 환수'를 수차에 걸쳐 언급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 두고만 볼 수가 있으랴!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절대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전쟁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의 동의 없는 군사행동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등 '절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다.
그러나 역사에는 '절대'가 없다. 정치 지도자라면 '절대'라는 단어를 함부로 입에 올려서는 안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국의 국가원수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나라를 지키겠다' 라고 말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대통령의 전쟁 불가 운운은 북한이나 중국에게 구걸을 해서라도 평화를 꼭 지키겠다는 것 밖에 더 이상 무슨 수로
평화를 절대로 지키겠다는 말인가?
평화는 구걸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는데 이를 정녕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북의 김정은은 핵을 탑재한 ICBM이 괌은 물론 미 본토 주요지역 까지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가 이루어 질 때 까지
앞으로도 핵 및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계속 기도할 것이라는 점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미국이, 본토가 핵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자 미국의 조야나 여론 또한 종전과는 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이러한 여론에 힙입어 현재 '키신저' 나 '배넌'의 말처럼 중국과의 '빅 딜'(주한 미군 철수)이 장차 어느 싯점에 가서는
미국의 하나의 정책으로 실제로 다루어지는 현실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 이라는 점 그리고,
미국이 북한과의 직접 협상으로 북한의 핵 동결(핵무기 보유 상황)과 평화협정(현 정전협정 대체, 즉 주한미군 철수 상황)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점,이것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이 아니겠는가?

혹자는 한미동맹 관계에서 이러한 일은 결코 일어날 리가 없다고 말 하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앞서도 말한 바와같이 미 본토의 안보위협이 현실화 되고 거기에다 우리 또한 스스로 동맹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보를 계속함으로서
미국 조야의 불신이 가중되어 진다면 국민 여론을 중시하는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위에서 언급한 '코리아 패싱' 을 비롯
어떤 선택을 할 지, 아무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처럼 그의 국내 정치적 지지 기반을 의식하면서 사드 배치를 두고 계속 꼼수(?)를 부리거나 안보에 대한 식견 부족,
그리고 국민과의 평화 약속 이행을 위한 중국과 북한의 눈치 보기 등으로 미국과는 계속 엇박자를 내는 행보를 이어 간다면
그 종착점 어디선가에서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이라는 국면이 야기되어질 수도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은 우리의 하기에 달렸을진대 그러나 문 대통령을 비롯한 현 좌파 정권의 그간의 행보를 지금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봐온
나로서는 우려의 마음 금치 못하고 있다. 이는 우려의 마음이 아마 나 만은 아닐 것이다.
 
또한 나는, 그가 빚을 졌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는 촛불 지지세력만 의식하면서 계속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고
인기위주, 퍼주기식 정책으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고자 하는 그의 표퓰리즘식 행보를 보면서,

한 때 세계 5대 부국이었던 나라를 오늘날 중진국 이하로 전락시켜 표퓰리즘의 대표 주자로 회자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페론' 대통령과
'에비타'가 연상되고, 또한 오늘날 '그리스'를 '유로존'의 '계륵'의 신세로 만든 그리스 최초의 좌파 정권 총리인 '파판드레우',
그리고 남미의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주엘라'를 오늘날 국민 다수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빈민국가로 만들어버린 좌파의
'차베스' 와 '마두라' 현 대통령 등이 떠올라 문 대통령의 안보와 포퓰리즘식 경제 정책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것은
비단 나 혼자 만은 아닐 것이다.

'정권 탈취를 위한 수단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유권자에 대한 선심 공약' 이라는 말을 언젠가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세력이 아마 좌파인것 같다.
좌파는 정권 탈취를 위해 무리한 선심공약을 하게 되고 일단 정권을 잡고 보면 정권 유지를 위해 선심공약의 약속을 지키려다 보니
종말에 가서는 결국 나라를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한다.

인기에 영합하는 좌파정권의 표퓰리즘식 정책의 말로가 어떠한지 역사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고 오늘 날에도 우리는 눈으로 귀로 생생히
보고 듣고 있으면서도 국민들은 이를 잘 헤아리지 못하고 당장은 자기 호주머니가 채워지는 것에만 만족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외국의 상황과는 달리 표퓰리즘의 결과 나라 재정이 파탄 상태가 되면 이것이 곧 바로 안보와 직결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가 어려워지는 그것이 문제인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어쩌면 다른 체제로의 전환을 기도하면서 이러한 정책을 강행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어쨋든
현재 내가 보기에는 위에서 말한 외국 좌파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려고 하는 것 같아 불안과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서야 할 우리는 결코 이러한 상황이 도래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여론의 환기 등의 활동과 함께
우리 스스로 장차 상황에 대한 전략적 복안을 준비하는 등 우리의 정체성에 맞는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 나의 생각인데, 우리들 중에는 이와같은 비상시국 하에서도 우리 출신들의 과거 행적에
발목이 잡혀 나서기를 꺼려한다거나 나이 타령이나 하면서 남의 나라 일 처럼 방관만 한다면,
심지어는 현재의 국민여론(별첨 국민 여론 지지도 조사의 허구성)을 핑계 삼아 우리가 나서는 것이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이 과연 우리의 정체성에 비추어 합당한 처신일까 하고 반문하고 싶은 것이 나의 생각이요 현재의 나의 심정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 이러할 지라도 우리들은, '반정부(反政府) 가투(街鬪)만 고집' 운운 하면서 이를  폄하하
고 있는 혹자(或者)의 말처럼, 반 정부투쟁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은 아니다.

이 나라 곳 곳에 박혀 나라를 허물고 있는 종북 좌파 세력으로 부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이 나선 것이다.
우리들은 '위국헌신' 이라는 문구가 뚜렷이 새겨져 있는 깃발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국가 안보를 염려한 우리들의 이러한 우국충정의 행보가 정녕 잘못된 것인지?

우리들 뿐만 아니라 해,공사,3사관,간호사관,해병대 등 전군 예비역들이 우리들과 뜻을 함께 하기위해 각 각 그들 고유의 상징인
깃발과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노구의 다리를 끌면서 거리를 행진한다.
사심없이 오로지 이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면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들의 우국충정을 그 누가 탓하랴?!

대통령이 진정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면,  '국정 100일 성과' 라는 자화자찬의 표퓰리즘 식 행보가 아니라  좌 우익을 떠난
국민통합으로 미래를 향해 모든 국민이 함께 나아가는 데에 앞장서는 용기와 실천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행보를 해 나갈 때 나는 비로소 그의 원죄(법치면, 절차적 정당성면, 도덕적인 면)를 접고 그를 지지하고 그를 도우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것이다.

말하다 보니 글이 또 길어져 남은 말은 또 다음 기회를 미루기로 한다.
짧지 않은 글 끝까지 읽어주신 제위께 감사드리면서..


*별첨:국민 여론 지지도 조사의 허구성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78%라고 보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탈 원전 등 다분히 포퓰리즘 적 정책을 계속 밀어 붙이고 있다.
대선투표시 41%의 지지를 받았었는데 어떻게 해서 두배가 될까?
이번 조사를 위해 갤럽에서는 총 28,855통의 전화를 돌렸다고 한다.
무선전화가 85% 유선전화가 15% 였단다.
 
그런데 이 중에서 결번이거나 FAX같이 응답이 안된 것이 6,345통이라 결국 22,510통의 전화만 걸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부재중이거나 통화중 등으로 접촉실패가 무려 17,158통이었다고 한다.
결국 5,352통(23.8%)만 통화가 이루어졌다는 셈이다..

그런데 문제는 5,352통 중에서 취지를 말하자 아예 끊어버리거나 통화중에 끊어버린 사람이 4,350명이었다.
결국 통화시도의 18.7%에 해당하는 1,002명에게만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
왜 그들은 조사에 응하지 않았을까?
현 정부가 잘했느냐고 묻는데 동의할 수가 없어 그냥 끊어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들은 모두 문재인정부에 반대자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후히 생각해서 그 중 40%는 찬성하는데 피치못해 끊었다고 보면 1,740명이 된다.
최후 응답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지지자가 78%라고 하니 782명이 찬성하였다.
그러면 1,740+782=2,522명 (5,352명 중)이 찬성하였다고 보면 47%가 된다.

이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화를 끊어 버린 사람들 중 40%가 정부정책에 찬성하는 분이라고 쳐서 그랬는데
만일 이들이 모두 반대하여 끊었다고 본다면 5,352명 중 782명만 찬성한 것이 되니 지지율은 겨우 14.6%밖에 되지 않는다.
언론 방송이 계속 호도하는 바람에 우리 국민들 모두가 현재 여기에 속고 있는 셈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은 정권 말기 까지 언론 방송을 앞세워 지지도를 70~80%라고 계속 호도할 것이고
우매한  국민들은 이를 믿을 것이며 현 정권은 이를 근거로 계속 인기위주의 표플리즘적 정책을 강행할 것이다.
우리의 미래 세대는, 마치 서서히 데워지고 있는 냄비속의 개구리 처럼 자신들이 장차 어떠한 처지가 될 줄도 모른채 그를 떠받들고 있고,
여기서의 혹자(或者) 또한 이 여론조사 수치을 전가의 보도처럼 믿고 그를 옹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