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25 19:09
전략적 실수-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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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裵振榮 기자에 따르면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역사는 전략적 실수를 하는 민족에게 두 번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다."

1. 조선조의 仁祖 조정은 흥기하는 淸을 적으로 삼고 망해가는 明에게 충성을 바치는 전략적 실수를 하여 병자호란을 불러들이고 비참하고도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았다.
2. 조선조 말의 국가 지도부는 제국주의 東進 시절에 대동단결하여 대처하지 못하고 분렬하여 식민지의 길을 갔다.
3. 김일성 부자의 북한정권은 세계사의 낙후 세력인 소련-중공과 친구가 되고 선진세력인 미국 등 서방세계와 원수가 되었다가 평화시임에도 300만 명의 동포들을 굶겨죽이는 전략적 실수를 저질렀다.

4. 백제는 일어나는 唐과 친구가 되지 못하고 이웃한 신라와 불화하면서 고립된 倭 및 쇠락하던 고구려와 친구가 되었다가 망했다.
5.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한국의 좌파세력은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미국과 불화하고 세계에서 가장 못된 북한정권과 친해지려고 애쓰다가 韓美동맹을 망가뜨리고 있다. 이것이 [토인비가 말한 민족의 씻을 수 없는 전략적 실수]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노무현 정권의 성격을 바꿔놓든지 선거를 통해서 대체 정권이나 견제세력을 키워야 한다.

6. '민족의 전략적 실수'란, 동맹국과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