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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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의 분기점으로 다가서고 있는 한국..우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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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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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보관 자료 중에서 임진왜란 당시의 중국(명)과 일본 사이에서 이루어진 화의 내용을 기록한 '다이코 기' 라는 역사자료가 있다.
물론 당시 조선이 모르는, 두 나라(명과 일본) 사이에서 만 이루어진 이른바 밀약인 셈이다.
이 내용 중에 일본이 명나라에 제시한 화의 조약 내용 전문 중 다음과 같은 조문이 있다고 한다.
하나: 조선의 역심과 관계없이 대명에게 8도를 분할하고 그중 4도와 더불어 한양을 조선국왕에게 돌려주겠다.
하나: 4도는 이미 반환하였으니 인질로 조선 왕자와 대신 한두 명씩 일본으로 보낼 것.
하나: 조선 국왕의 권신은 누대에 걸쳐 이를 위반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쓸것.
6월 28일 히데요시 주인
이것을 명나라 사신에게 전하자 명나라 사신은 곧장 귀국길에 올랐고 명나라 천자가 이를 수락하자 왜병은 명나라와의 약속에 따라 모두 철병해서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 축성을 하면서 화의 내용이 준수되는가를 지켜보았다.
그러나 조선이 왕자를 인질로 보내지 않고 하찮은 대신을 보낸데 대해서 히데요시가 분노하여 조선의 버릇을 고친다는 구실로 재침(정유재란)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물론 위의 조약 내용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지만 당시 조선은 당사국 이면서도 조선이 요리되는 이 회담에 참석 자격을 상실 한채 명나라 사신에게 물어가면서 이 내용을 파악했을 정도이니 참으로 한심하고 통탄할 지경이다.
그리고 당시 명나라 에서는 "조선이 허약하여 왜를 막지 못하니 그 나라를 둘 또는 셋으로 나누어 왜를 막을 역량이 있는 자를 제후로 봉하고 땅을 나누어 중국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 는 등의 의논도 있었다고 하여 간담이 서늘해진 조선의 군신이 이를 막으려고 함으로서 화의 내용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면서 이 또한 정유재란의 구실로 삼고 있다.
정유재란이 끝난 것은 히데요시가 갑자기 사망하였기에 왜군이 본국의 지시에 따라 황급히 철수 한 것이지 만약 히데요시가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현재 우리나라의 전라도.경상도 지방이 지금 쯤 어떻게 되었을 것 인가를 생각하면 아찔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인류역사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정글의 법칙에 의해 승자의, 승자에 의해 쓰여진 역사라고 한다.
승자는 역사의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면서 군림하고 패자는 쓸쓸히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것이 역사의 진리이다.
우리나라 또한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었었다.
이러한 정글의 법칙이 비단 지난 제국주의시대에서 만 통용되어진 것이 아니라 오늘 날과 같은 글로벌 첨단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통용되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연 전에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빼앗겨
영토와 주민이 하루 아침에 남의 나라 것이 되어 버렸다.
'크림반도'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 휴양지로서, 특히 '세바스토풀' 항은 중요한 전략적 요충치 이기도 하다.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국제법 위반 또는 무효라 하여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에게는 별 도움이 되어지지 못한채 이미 러시아 영토로 기정사실화되어 굳혀져버렸다.
그래서 역사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며,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편 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런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갗춘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어 누구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나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동맹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굳건하게 지켜져 나갈지에 대해서는 나는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안그래도 박근헤 정권의 친중 반일 외교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차에 있다.
지금 미국은 일본,호주, 인도 등과 대중 포위망을 엮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여기에 끼면 좋지만, 한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떠나도 할 수 없다는 태도인데, 거기에다 만약, 동맹의 가치보다 미국 우선을 내세우며,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우리더러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는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 안보지형이 급변할 수도 있다고 본다.
트럼프는 1976년 카터 대통령의 주한 미군 철수와 비슷한 맥락의 주장을 하고 있다.
한국은 카터 정권의 주한미군 철수 정책 때문에 당시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그러나 당시는 우리나라의 강력한 반공 리더쉽과 국민통합에 힘입어(미국의 조야의 도움과 함께..) 결국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그때와는 비교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통합의 리더쉽은 보이지 않고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친 반목과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체제 이완이 심화되어 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여기에 나아가 ,만약 (현 야당 정치권에 다수 포진되어 있는)종북 좌파 세력이 차기 정권으로서 집권 세력이 된다면 자칫 말기적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고있다.
이들 종북 좌파세력은 20대 국회의 여소야대 정국을 틈타 벌써 남북 간의 6.15 및 10.4 공동선언(우리 민족끼리의 자주적 평화통일 즉, 주한미군의 철수를 겨냥한 선언)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법안을 제출,통과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이들 종북 좌파가 차기 집권세력이 된다면 한미동맹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이러한 기 제출된 법안과 반미 행보(사드배치 반대,전작권 환수 등) 는 급물살을 타게 될 것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좌파정권이 중국에 점점 경도되어 가면서 노골적인 반미 종북 행보를 나타내 보일 때
미국은 이러한 한국에 대해서 과연 어떠한 입장과 태도를 취할지...
한국은 미국의 국익에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과 함께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구상하게 되지는 않을지..
미국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날, 이러한 상황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중화 질서 밑으로 들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중화질서, 그 아래선 정당한 경제 거래도, 북핵 페기도, 통일도 없다!
이 모든 것이 나의 한갖 기우에 불과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나는 국운의 어떤 분기점이 점 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
모든 것은 우리의 하기에 달렸는데 우리가 과연 현명한 선택을 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이것이 어찌 나 만의 느낌이요 걱정이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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