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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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횟수의 허구성-93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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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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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icon_view.gif) 조회 : 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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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횟수의 허구성-930여회?(펌)
'정훈시간에 많이 가르치고 배워 온 논리중 하나가 대한민국은 역사상 930여회의 외침을 받았고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 전통을 이어 온 끈기있는 민족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곤 했었다.
5,000여년의 역사로 볼 때 4-5년에 한번씩 전쟁이 있었다는 말이다.
얼핏 보면 우리민족의 저력과 장점을 말하는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어쩔 수 없이 주변국들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나라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결과가 된다.
그런 환경여건에서 살다보니 원천적으로 恨많은 민족이고 진취적이지 못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갖게 만든다.
이 논리도 일제 식민사관으로 조작된 사실중 하나이다.
멀리 국경을 지키는 변방에서 조정으로 올린 전선지역 현황보고 상소를 종합해 보면 횟수가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
오랑케 도적떼가 국경마을에 와서 양민을 죽이고 가축을 빼앗아 갔다’고 올린 상소까지 다 종합한 결과이다.
그러나 정말 전쟁이나 외침이라고 할 건수는 50여건 정도에 불과하다.
휴전이후 휴전선지역에서의 북괴군 총기도발이나 무장공비 침투로 인한 작전건수를 합해보면 수천 건 이 되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고구려 때 수나라, 당나라의 침입을 살수에서, 패수에서 격퇴했다는 역사에 대해서도 우리가 배운 바로는
어마어마하게 큰 수나라, 당나라군이 작은 나라인 고구려를 침공한 것으로 생각하게 하지만 사 실은 그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어느 나라도 넘보기 어려운 대국으로 큰 국력을 가진 고구려에 작은 수나라가 온 국력을 모아 왕이 직접 인솔하여 침공해 오다가 격퇴당하여 왕이 죽으니
그 나라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살수나 패수도 지금의 청천강이 아니라 중원대륙에 위치한 어느 강인 것이다.
그 큰 대륙의 주인공이었던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이면 그 이전의 고조선도 역시 중국의 역사가 되고 결과적으로 남한은 신라의 후손이고
북한은 백제의 후손이라는 논리가 되고 만다.
중국’이라는 국호도 1911년 손 문의 신해혁명 이후에 나왔고 그 이전에는 만주족이 통일한 청나라, 그 이전은 한족의 명나라, 또 그 이전은 몽고가 통일한 원나라 등이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1,000년 이전에는 수천 수만년 동안 중원대륙이 우리 한 민족의 주 활동무대였다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인정하고 오히려 ‘역 동북공정’을 펼쳐나가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배운 역사의 허구성을 기회 나는 대로 하나하나 짚어나가 볼까 한다.
위대했던 우리의 선조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해 본다.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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