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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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공정" 에 대한 나의 글에 댓글을 올린 한 네티즌에 대한 나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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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img/icon_view.gif) 조회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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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을 했습니다.
과거 일제는 야인 무리들이 한반도의 동북 국경마을을 습격,약탈행위를 한 횟수까지 외침에 포함시
커 숫자를 부풀려 놓고서는, 따라서 조선반도는 생존을 위해서는 일본제국의 보호하게 있어야 한다
는 소위 '지정학적인 숙명론'으로서 조선반도의 식민지화 를 합리화 시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일제의 식민사관에서 비롯된 허구 임에도 불구하고 해방이후 반세기 이상이 지
난 오늘날에 와서도 이러한 침략횟수가 정확한 역사적인 사실인양 젊은 사람들도 걸핏하면 이 숫자
를 930회니 960회니 하면서 앵무새처럼 되네이는가 하면 자조적인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다는 사실입
니다.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비롯된 정신적 폐해가 이와같이 대물림 될 정도로 얼마나 크고 무서운 것 인가
를 알아야 하는데, 과거사 정리를 한다는 것이 이러한 정신문화적인 측면은 간과하고 인적위주의 과
거사 정리나 하려고 드니 이러다가 또 다시 나라를 잃지나 않을까, 그리되면 식민사관이 이젠 정설
로 받아들어져 우리에게 영원한 굴레로서 자리메김하게 될텐데 하는 생각이 어찌 나 혼자 만의 생각
이요 걱정 일까요?!
동북공정도 그렇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국력이 약한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국력이 아직 일천해도 든든한 동맹국이 있다면 함부로 넘보지 못하겠지만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차츰
허물어져 가면서 중국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으니 이젠 아주 만만하게 handling 하
게 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중국대륙도 이민족의 역사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고대(삼황오제시절)의 중원대륙은 지난 월드컵 때 붉은악마의 상징이었던 '치우천황' 과 같은 한(韓)
민족의 무대였었고 그 이후 중국대륙을 지배했던 수, 당, 5호(胡)16국시대, 송, 요, 금, 원, 청나라
가 모두 한(漢)족이 아닌 이민족이 아니었습니까?
이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우리도 귀하께서 언급하신 '역동북공정'의 발상으로 한번 맞불을 놓고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밀고 나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텐데,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
지......!
풍전등화와 같은 현실을 놓고 볼때 참으로 울분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나라의 앞날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젊은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다시 촛불시위에 동원될 준비나 하고 있는지....
참으로 암담한 현실입니다.
귀하의 역사적인 안목과 혜안에 찬사를 드리면서 유치한 이 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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