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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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며 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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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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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잠을 깨우는 전화벨이 울렸다.
처남이 방금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였으니
빨리 병원에 와달라는 처남댁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지난밤 추운 날씨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모양이다.
요즘 몇 달 사이에 유난히도 주변 친지의 사고 소식이 잦다.
한창 일할 사람들이 암과 뇌출혈 등으로 쓰러졌다.
주위에 이런 사고를 당한 것은 저 뿐 만이 아니겠지요.
각종 무서운 질병들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빼앗아 가고 있다.
며칠전 텔레비전에서 사고로 죽은 남편의 시신을 붙들고
"이렇게 빨리 죽을 줄 알았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는 건데..." 라며
흐느끼는 젊은 부인의 가슴아픈 고백도 들었다.
불확실한 오늘의 세상은 우리에게 사랑을 미루지 말 것을 이야기힌다.
우리는 더 많은 성공과 성취를 위해 열심히 땀흘리며
"내일은 사랑하리라" 라고 사랑을 미루지만,
내일이 되면 내가 사랑해야 될 가족들이 내 곁에 없을 수 있다.
그 어떤 성공도,
사랑하는 가족이 떠난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될 것이다.
사랑해야 할 날은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해야 할 시간은 조금 후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우리가 사랑하려고 한 내일이 영원히 오지 않을 수 있다.
내일은 이미 늦을지 모른다.
오늘,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사랑을 전해 주십시요.
사랑을 잃고 사랑해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지금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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