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4-01 10:51
♣ 살며 생각하며..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글쓴이 : …
조회 : 596  

  • 어느 등산가가 험한 산을 오르다 길을 잃었다.
    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쯤
    멀리서 작은 불빛이 보였다.

    작은 초가 산간 집이였다. 그는 거의 탈진 상태에서

    "계십니까? 계십니까?"

    그 때 어떤 할머니가 나왔다.
    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다.

    "이제 정신이 드오?"
    "아..죄송합니다.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서.."

    "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
    눈보라가 멈추려면 몇일은 더 있어야 한다오."

    할머니는 가난했지만 등산가에게 겨울 양식을 꺼내어
    함께 몇 일을 보냈습니다.
    등산가는 눈보라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만 했다.

    할머니는 등산가를 아들 대하듯이 정성껏 보살펴주었다.

    "나도 자네만한 아들이 있었다오,, 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
    이놈의 산이 문제요, 이놈의 산 변덕이라.."

    등산가는 이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에게 보답하기 위해
    어떻게 해 드릴까 생각을 했다.

    할머니가 살고 있는 집을보니 온통 구멍이 나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그래 할머니 집을 따듯하게 살 수 있도록 새로 사드려야겠구나"

    그 등산가는 다름 아닌 거대 기업의 사업가 회장이였다.

    눈보라가 끝나는 날 회장은 몰래 거액의 수표를 꺼내 봉투에 넣었다.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이거 받으세요"
    "이게 뭐요?"
    "이제 이거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는 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떠났다.
    그리고 몇 년후 회장은 다시 그 산에 등산을 가게 되었다.

    할머니가 과연 따듯하게 지내고 계실까
    궁금도 하고 해서 끔찍한 등산 경험이였지만, 그 산으로 다시 떠났다.

    그런데 그 할머니 집이 그대로 있는 것이였다.
    뛰어 들어가자 방안에서 부패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할머니는 홀로 죽어 계셨다.

    아마도 겨울 양식도 없고 작년에 너무 추워 동사한 듯 보였다.

    "아니 이럴수가,,, 내가 분명 그 큰돈을 드렸는데!"

    그 때, 자신이 준 수표가 창문에 구멍 난 곳에 문풍지로 사용된 걸 발견했다.

    "아뿔사.."
    그때서야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드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
    휴지조각이다.

    어쩌면 내 주변에도 휴지 조각 같지만 귀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

    할머니가 주신 그 귀한 음식이 어쩌면 내겐 귀한 보석인데
    난 그것을 휴지로 드렸구나..

    주변에 보석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문풍지로 사용하듯..

    그것이,
    친구일 수도 있고 ..
    남편일 수도 있고 ..
    아내일 수도 있고 ..
    자식일 수도 있듯...

    하루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행복이고 선물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벗님들!
    오늘도 나의 소중한 보석을 무심코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자기 주변을 둘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