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04 22:27
♤ 가을 창가에 서서.. ♤
 글쓴이 : …
조회 : 384  

    ♤ 가을 창가에서.. ♤

    햇살 따사롭게 비치는 늦 가을 오후
    거실 베란다 너머로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이 생각 저 생각 상념에 젖어본다

    신경은 광속보다 빠르다고 하더니
    기억의 저편들이 순간처럼 달려 온다.
    기쁨이 되었다가
    슬픔이 되었다가
    아픔이 되어..

    어떤 상처는 너무 깊어
    시간도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누군가가 찾아 올 것 만 같은
    가을 창 가에 서서
    이 생각 저 생각
    상념에 젖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