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창가에서.. ▒ 햇살 따사롭게 비치는 초 가을 오후 거실 베란다 너머로 점점 엷어져 가는 초록의 자연을 바라보다 이 생각 저 생각 상념에 젖어본다 신경은 광속보다 빠르다고 하더니 기억의 저편들이 순간처럼 달려 온다. 기쁨이 되었다가 슬픔이 되었다가 아픔이 되어 어떤 상처는 너무 깊어 시간도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누군가가 찾아 올 것만 같은 가을 창가 어쩌자고 하늘은 저렇게도 높은지...... <가을 창가에서..>